"허벅지 둘레만 67cm"…'뭉쳐야 찬다', 이만기 제친 두 번째 용병 정체는?

입력 2019-10-11 13:18   수정 2019-10-11 13:19

뭉쳐야 찬다 (사진=JTBC)


‘강철 허벅지’를 가진 어쩌다FC 두 번째 용병이 등장했다.

오는 13일(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야구 레전드 김병현에 이어 새로운 용병의 정체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안정환 감독은 멤버들의 잦은 부상과 체력 부족으로 인한 고질적인 선수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용병을 초대하고 ‘무한 경쟁 시스템’을 도입할 것을 선언했다. 첫 용병 김병현이 활약한 데 이어 또 다시 새로운 전설이 어쩌다FC를 찾았다.

새로운 용병은 등장하자마자 남다른 하체로 전설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궁금증을 참지 못한 멤버들은 그의 허벅지 둘레를 측정했다. 그 결과는 67cm로 어쩌다FC의 공식 ‘하체왕’인 씨름 황제 이만기의 허벅지 둘레인 64cm보다도 두꺼워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새 용병은 평소 친구들과 축구를 해왔다며 “다른 건 몰라도 (축구할 때) 치고 달리기는 인정받았다”고 튼튼한 하체에서 나오는 폭발적인 스피드를 장점으로 꼽았다. 그는 이어지는 어쩌다FC 멤버들의 ‘메디컬 테스트’ 허벅지 씨름에서도 전설들을 쥐었다 폈다 하는 여유로움으로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는 후문.

한편 67cm 두께의 강철 허벅지를 소유한 용병의 정체는 오는 13일(일) 오후 9시 방송되는 ‘뭉쳐야 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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