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멤버들이 박나래 생일을 맞아 '나래바' 회동을 가졌다.
박나래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성훈 오빠 사진 찍을 땐 제발 좀 그만 먹어요 제발. 얼장님이 주신 생일 선물은 잘 때만 입을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나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멤버들과 한자리에 모여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최근 '나 혼자 산다'에 복귀한 '달심' 한혜진도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와 한혜진은 밝게 미소짓고 있는 반면, 이시언과 성훈, 기안84는 무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식탁에 둘러앉아 음식을 나눠 먹으며 가족 같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이와 함께 박나래는 '가족', '사랑합니다' 등 멤버들을 향한 애정이 느껴지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보는 이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달 30일부터 건강 문제로 일주일 정도 휴식기를 가졌다. 지난 7일 건강을 회복하고 방송활동을 재개했다.
최민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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