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생활 문제 해결관, 환경·미세먼지관, 혁신성장 8대 선도사업관 등 3개 관에서 32개 제품을 선보인다.
주요 시제품은 미세먼지 저감장치인 퓨리움의 '인공지능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에어샤워, 감환경디자인의 인명구조용 튜브 발사기, 이루다의 휴대형 안저카메라 등이다.
혁신 시제품 사업은 내년에 국민 생활과 직결된 복지·환경·안전·치안·행정서비스로 확대하고 사업 규모도 올해 24억원에서 99억원으로 대폭 늘어난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공공 구매력을 창의적이고 도전적으로 활용해 혁신 시제품의 초기 시장을 마련하고 있다"며 "국민 삶과 직결된 분야의 정부 서비스 수준도 개선되도록 혁신조달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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