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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0년 9월 13일 경산공설시장의 지구별 재건축 및 재정비 사입 완료가 예정된 가운데, 경산시장 인근에 들어설 신축 분양상가 ‘J메디스퀘어’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경산시는 2030 경산도시기본계획의 일환으로 경산시장 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 도심 지역의 중심성을 강화함으로써 경산시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발전핵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담당하고 아울러 수성의료지구와의 연계를 통한 동반성장을 담당할 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재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소도시들의 상징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동시에 하나의 관광상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쇠퇴한 구도심의 생활시설을 보다 쾌적하게 재정비하여 생활환경 개선, 지역 상권 및 주민 공동체 활성화 등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올해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경산시 ‘서상길 청년뉴딜문화마을사업’은 시에서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지역으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에 걸쳐 추진될 예정이다. 정부 국비 지원이 최종 확정되면서 238억원 가량의 사업비가 투입되었고 현재 추진 중이다.
2030 경산도시기본계획, 서상길 청년뉴딜문화마을사업 등 풍부한 개발호재를 바탕으로 한 경산시장 상가 ‘J메디스퀘어’는 경산시장 인근에 들어서는 최초의 분양상가라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J메디스퀘어’는 경산시외버스터미널, 경산역 등 주요 교통망이 인접해있다.
경산시장 상가 ‘J메디스퀘어’는 지하 1층~지상 5층, 총 6개 층으로 설계되며 지상 1층부터 5층까지 근린생활시설 및 의료시설이 들어선다. 층마다 다양한 전용면적을 제공해 업종 및 목적에 따른 선택이 용이하다.
경산시장 상가분양 관계자는 “현재 경산시장을 비롯해 경산시 지역 내에서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러한 개발호재를 바탕으로 한 J메디스퀘어에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J메디스퀘어’의 홍보관은 경산시 중방동 일대에 위치해있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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