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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기관들은 나포 외국어선을 통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입 차단 대책을 마련하고, 핫라인 구축 등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정영진 서특단장, 박상표 국립인천검역소장, 윤영구 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정영진 서특단장은 “나포 외국어선을 통한 돼지열병 유입에 대비해 전문 검역체계를 확립해 완벽히 차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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