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자동 창문닫힘…제네시스 G70 2020년형 새 기능들

입력 2019-10-16 14:17   수정 2019-10-16 14:18


제네시스는 16일 안전성과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2020년형 G70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2020년형 G70은 HDA와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안전구간)을 전 등급에 기본 적용했다.

후측방 충돌 경고와 후방 교차 충돌 경고는 2.0 터보와 2.2 디젤 모델 어드밴스드 트림에서 선택 사양이다.

터널에 들어갈 때 창문을 닫고 바깥 공기를 차단하는 '터널모드 자동 내기전환'이 역시 기본으로 적용된다.

운전자의 눈을 인식해서 다양한 주행정보를 입체화면으로 구현하는 12.3인치 3D 클러스터를 2.0터보 모델에서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2.0 터보 모델에선 콘솔 커버 등에 리얼 카본 소재를 적용한 '얼티밋 패키지1'를, 3.3 터보 모델은 미쉐린 PS4S 타이어, 브렘보 브레이크·로우스틸 패드 등 역동적인 주행을 위한 '얼티밋 패키지 2, 3'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19인치 미쉐린 올시즌 타이어는 2.0 터보 모델(엘리트, 스포츠 패키지)과 3.3 터보 모델에서 선택 가능하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G70는 세계 최고 자동차 전문지로 꼽히는 모터트렌드가 선정한 '2019 올해의 차'에 오른 데 이어, 지난 2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승용 부문 '2019 북미 올해의 차'에 잇따라 선정되는 등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 받았다"며 "2020년형 G70는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디자인 개선, 소비자 선호사양 추가 등을 통해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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