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에 실패한 남자 임원희가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 다시 한번 재혼에 도전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코믹하고 특별하게 그린 영화 '재혼의 기술'이 특별 시사회와 감독&배우 무대인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드디어 오늘(17일)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난다.
임원희 주연, 결혼에 실패한 한 남자가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 재혼에 도전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본격 코믹소동극 '재혼의 기술'이 지난 15일 저녁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특별 시사회와 무대인사를 성황리 개최하고, 뜨거운 극찬 세례를 이끌며 오늘부터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이날 진행된 특별 시사회에는 주연 배우 임원희, 김강현, 박해빛나와 연출을 맡은 조성규 감독이 참석해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배우들과 감독은 상대적으로 적은 상영관으로 불리한 상영 환경 속에서 개봉하게 된 '재혼의 기술'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엿보이며 관객들에게 간곡한 응원과 사랑을 부탁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들기도 했다는 후문.
여기에 시사회 당일 생일을 맡은 배우 임원희의 깜짝 생일 파티도 이어졌다. 배우 박해빛나를 중심으로 배우들이 직접 준비한 깜짝 생일 케이크가 등장하자 관객석에서는 약속한 듯 생일 축하 노래가 울려 퍼졌고, 임원희는 감동 받은 듯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이처럼 무대인사 이벤트는 마치 팬미팅의 분위기를 연상케 하며 관객들의 앞다툰 축하와 응원 속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며 마무리 됐다.
이후 시작된 영화 상영 시간에는 매 분, 매 초 웃음 소리가 관객 석에서 끊이지 않았다. 임원희와 김강현 두 배우의 짠내 나는 브로맨스와 특별한 재혼 프로젝트 이야기에 푹 빠진 관객들은 박장대소할 빅 웃음과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 받았다.
시사회 이후 예매 사이트 CGV에는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극찬 세례가 이어지기 시작했다.
관객들은 “간만에 재미있게 봤어요! 영화 속 단편 장면이 제일 재미있네요”(방바***), “너무너무 재미있고 흥미롭게 보았습니다”(BB***), “스토리도 좋았고 배우의 연기도 맛깔스럽네요!”(bb**94), “이혼남의 자신감 회복 대작전!”(헌터***), “왠지 모르게 내 이야기 같아서 웃프네요”(LJ***), “짧은 러닝타임 동안 마음껏 웃을 수 있었던 최고의 영화! 표정 연기, 대시 연기 등 배우분들의 연기력만으로도 이런 웃긴 영화가 탄생하다니요!”(GET***), “흥미로운 소재라 재미있었습니다!”(드니빌***) 등의 반응으로 벌써부터 입소문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 가을, 달달유쾌한 본격 재혼 프로젝트를 그린 코믹소동극 '재혼의 기술'은 오늘부터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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