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로버스 후안의 선제골에 이어 두번째 골은 조르지오가 터뜨렸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으라차차 만수로'에서는 첼시로버스와 도버하우스와 대결하는 모습이 방송 됐다.
앞서 첼시 로버스는 도버 하우스와의 대결에서 매번 패배를 맛봤다. 하지만 한편 후한이 전반전 16분에 역사적인 첫 시즌골을 기록하며 1:0으로 경기를 주도해 나갔다. 후안이 골을 성공시키자 이시영은 후안에게 뛰어나갔다. 경기 시작 전 후안은 “오늘 두 골을 넣을 거다. 첫 골은 당신을 위해 넣겠다.”며 "세레모니로 하이파이브를 하겠다."는 공언을 한 바 있었다. 후안과 이시영은 하이파이브를 하며 골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어 조르지오의 차분한 슈팅으로 전반전에만 2골을 기록하며 승리의 기대를 모으게 했다. 특히 개인 선수들의 성장과 함께 팀의 성장을 보여주는 플레이를 펼쳐 감동을 자아냈다. 이시영은 첼시 로버스에게 "잘 했다 이것들아"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으라차차 만수로’는 구단주로 변신한 배우 김수로가 영국 축구 13부 리그 첼시 로버스를 운영하는 내용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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