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장' 권혁수 "황정민을 롤모델로 삼아 연기 꿈 키웠다"

입력 2019-10-19 13:44   수정 2019-10-19 13:45

황재성,김숙, 권혁수, 장항준, 송은이(사진=방송화면캡쳐)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이하 영화보장)에 특별MC 권혁수가 출연하여 화려한 입담을 펼쳤다.

지난 18일 방송된 ‘영화보장’ 8회에서는 현직 형사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 ‘베테랑’ 속 명 장면과 TMI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MC 황제성은 서두에 “드라마, 영화, 개그계에 3대 보물이 있다. 모두다 황씨다. 드라마계 황정음, 영화계 황정민, 개그계 황제성. 영화계 보물 하나를 발굴해낸 영화 중 하나가 베테랑이다”며 운을 띄웠다.

이에 MC 송은이는 “그렇게 황씨 라인으로 간다면 황정민님은 나의 직속 선배이시다. 제가 더 가깝다. 장항준과 송은이 사이에 황정민이 있다”며 서울예대 황금 라인업 인맥 TMI를 선보였다.

장항준 감독은 대학시절 배우 황정민에 대해 “무대 담당이어서 학교 다닐 때 한번도 못 봤다”며 “나중에 배우가 된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저렇게 연기를 잘하는 줄 몰랐다”고 추억했다.

박지선을 대신해 특별MC로 깜짝 출연한 배우 권혁수는 황정민이 출연한 연극 ‘지하철 1호선’을 봤고 뮤지컬 노래로 입시 시험을 봤다고 밝혔다. 배우 황정민을 보고 연기의 꿈을 키웠다고 고백한 권혁수는 프로답게 유해진 성대모사를 시작으로 김경호 모창까지 선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1,3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이슈를 몰고 온 영화 ‘베테랑’ TMI 토크는 영화 속 배우와의 인맥부터 명품백 돈가방 실험, 맷돌, 도시락, 맞춤법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들로 가득했다.

영화 속 명 장면과 더불어 알아두면 어딘가에서 쓸모 있는 잡지식의 향연이 펼쳐지는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40분 스카이드라마(skyDrama)와 채널A에서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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