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플레이2' 사이버대 재학생의 중독성 강한 '역대급 후크송' 무대

입력 2019-10-19 22:39   수정 2019-10-20 03:36

'보컬플레이2'(사진=skyENT)

자작곡으로 2200만 조회수를 기록한 사이버 대학 재학생이 강렬한 후크송으로 보컬플레이 심사위원을 사로잡았다.

채널A의 대학생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보컬플레이 :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이하 보컬플레이2)’에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역대급 중독성’의 무대가 찾아온다.

19일 방송되는 ‘보컬플레이2’ 3회에서는 대학생 참가자 중에서도 유일무이한 ‘사이버 대학 재학생’이 무대를 펼친다. “과잠(학교 잠바)조차 없다. 하지만 학교를 안 가도 된다”고 사이버대 최고의 장점을 꼽은 이 여성 참가자는 빨간 망토를 두른 범상치 않은 모습으로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자신을 “자작곡으로 2200만 조회수를 기록한 싱어송라이터”라고 소개한 이 참가자는 조용히 자신의 무대를 시작했지만, 한 순간 ‘초특급 변신’을 선보여 심사위원들 모두의 입을 쩍 벌어지게 만들었다.

무대 위를 활보하는 한 마리의 고양이로 변신한 그녀의 모습과, 국민 동요 ‘아기상어’조차 잊게 만드는 강렬한 후크송에 에일리는 “대박!”이라고 외치며 환호했다.

스윗소로우는 “대중가요로 이 이상 좋은 노래는 없다”며 이 무대의 여운을 쉽게 떨치지 못했고, “이 노래는 수능금지곡이다. 경연의 결과를 떠나서, 어차피 남는 건 이 노래뿐일 것”이라고 ‘성지 예언’을 내놓았다.

실제로 심사위원들과 타 학교 학생들 모두 너무나 강한 ‘사이버대 참가자 자작곡’의 중독성에서 벗어나지 못한 나머지, 다른 참가자의 차례가 되었는데도 이 노래의 후렴구를 계속 흥얼거리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역대 최고의 수능금지곡, ‘아기상어’의 뒤를 잇는 초특급 히트곡의 무대를 볼 수 있는 채널A ‘보컬플레이2’ 3회는 10월 19일 토요일 밤 10시40분 방송되며, 스카이엔터(skyENT)에서도 동시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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