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민현, “우리를 몰랐던 이도 쉽게 다가올 수 있을 것”

입력 2019-10-21 11:25   수정 2019-10-21 19:03


[김영재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민현이 보다 가까워진 뉴이스트를 강조했다. 

21일 오후 서울시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그룹 뉴이스트(NU'EST) 미니 7집 앨범 ‘더 테이블(The Table)’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미니 6집 앨범 ‘해필리 애버 애프터(Happily Ever After)’ 이후 약 6개월 만의 신보인 ‘더 테이블’은 기사 3부작을 마무리한 뉴이스트의 새 시작으로, 마치 옴니버스 영화처럼 ‘사랑’이라는 테마 아래 다양한 곡을 녹여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기존과 180도 달라진 새 뉴이스트가 팬덤 러브(L.O.Λ.E)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렌은 “현실 남자친구 느낌으로 다가가고 싶었다”며 한때 몸을 키우기 위해 프로틴을 열심히 마셨다고 고백했다. 민현은 “전에는 포멀한 의상만 입었다면 이번에는 주위에서 볼 법한 캐주얼한 옷도 입었다”며, “비주얼부터 음악까지 여러 노력을 기울인 만큼 우리를 모르셨던 분들도 쉽게 다가오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팬 층의 확장이 이 같은 전환의 배경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백호는 “계속 새로운 모습을 보여 드리는 것이 우리 팀의 목표”라며, “파격적으로 변화를 주고 싶었고 밝은 것도 한번은 해보고 싶다고 이야기 나눈 것이 떠올라 지금이 적절한 타이밍이라는 생각에 변화를 시도해 봤다”고 밝혔다.

한편, 그룹 뉴이스트(NU'EST)는 금일(21일) 오후 6시 미니 7집 앨범 ‘더 테이블(The Table)’ 및 타이틀곡 ‘러브 미(LOVE ME)’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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