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최혜정 디자이너의 로맨시크가 ‘2020 S/S 서울패션위크’에서 스페인의 한 해변가에서 영감을 얻은 이국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의 컬렉션을 공개했다.
스페인의 마요르카 일레타 비치에서 영감을 얻어 이번 시즌 컬렉션을 전개했다는 최혜정은 따가운 햇볕을 연상하게 하는 레드부터 화이트, 블랙, 베이지, 핑크를 자유롭게 오가며 로맨틱한 휴양지룩을 완성했다. 러플과 레이스, 진주 디테일을 활용해 로맨틱함을 끌어올린 로맨시크는 라피아햇을 활용해 사랑스러움을 배가시켰고 잘록한 허리 라인을 강조한 디테일을 가미해 포인트를 살렸다.
한편 로맨시크 컬렉션에는 이사배, 소이현, 함은정, 전효성, 서효림 등의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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