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전문가인 박지민씨는 “청약 당첨은 운이 아니라 전략이다”라며 “더 알아보고 더 분석해서 면밀하게 전략을 짠 만큼 당첨확률이 크게 높아진다”고 설명한다. 아울러 예비 청약자들의 자산 상황과 청약가점, 선호 지역 등에 따라 전략을 세워 접근하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분석을 통해 경쟁률이 낮은 단지와 주택형 등을 선별할 수 있는 안목을 키워야 한다는 의미다.
이날 세미나에선 최근 서울 경기지역 아파트 청약 현황을 살펴보고 가점 계산 방식을 정리한다. 청약 심리를 이해하는 시간도 갖는다.
아울러 올해 유망 분양 현장과 이들 단지에서 예상되는 당첨 가점 ‘커트 라인’도 소개할 예정이다. 최근 수도권 청약 결과 분석을 통한 모의 청약 시간도 갖는다. 행사 참석자들의 가점을 임의 단지에 대입해 당첨 확률이 높은 주택형을 찾아본다.
행사는 오후 7시부터 한국경제신문사빌딩 3층 강의장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event.hankyung.com/seminar/estate191029) 또는 전화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3만3000원. (문의 : 02-3277-9986)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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