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대륙 먹방 1인자의 스케일 진화 엄마, 돼지 한 마리 먹방 선보여

입력 2019-10-22 22:43   수정 2019-10-22 22:44

'아내의 맛'(사진=방송 화면 캡처)

진화의 부모님이 돼지 한 마리 먹방을 선보였다.

15일 오후 방송된 TV 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돼지 한 마리의 모든 부위를 맛볼 수 있는 ‘돼지 한 마리’ 맛집을 찾아간 진화의 부모님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함소원의 시부모님은 몸보신을 위해 입구부터 으리으리한 음식점으로 들어갔다. 해산물부터 돼지까지 각종 산해진미가 펼쳐진 음식점 내부 모습에 패널들은 모두 감탄했다. 함소원은 저 식당에 대해 "돼지 모든 부위로 요리를 만드는 곳이다. 메뉴가 50가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돼지로 만든 요리들이 끊임없이 들어오며 중국의 남다른 스케일을 선보였다. 이에 진화 어머니는 돼지의 부위를 하나씩 맞춰가며 내장, 혀, 선지 등 폭풍 먹방을 시작했다.

이를 본 진화 아버지는 “정말 대단하다”며 감탄했다. ‘아내의 맛’ 패널들은 “잘 드신다”, “먹방의 1인자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진화 아버지는 엄청난 양의 요리에 한숨을 쉰 뒤 조신하게 요리들을 음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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