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귀에 도청장치, 12월 단독 공연 ‘트라이벌 페스티벌’ 개최

입력 2019-10-23 16:35  

[연예팀] 내귀에 도청장치가 12월14일 단독 공연 ‘트라이벌 페스티벌(Tribal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각 나라 전통의상을 드레스코드로 정해 관객들과 함께하는 독특한 공연이 펼쳐진다. 해리빅버튼의 기타와 보컬을 맡고 있는 이성수 등 뮤지션들과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내귀에 도청장치의 모든 단독 공연에 참석한 관객들에게는 멤버들과 함께하는 연말 노래방 파티 이벤트를 제공한다. 보컬 브릴리언트 블루는 태국에서 직접 전통 의상을 고르고 명상과 요가를 하는 등 완벽한 공연을 위해 준비 중이다.


페스티벌 기획자 겸 음악평론가 최영진 대표는 “내귀에 도청장치는 음악이 깊이 있고 연주와 퍼포먼스 부문에서 최고의 록 밴드다”고 전했다.

한편 내귀에 도청장치는 최근 발매한 싱글 ‘데몬’과 ‘E-Mail’, ‘Cry’, ‘Magic Man’, ‘유리꽃’ 등 곡들이 좋은 반응을 얻었고 탄탄한 연주력과 독특한 퍼포먼스로 저명하다.

보컬 브릴리언트 블루는 11월6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해금과 댄스가 함께하는 ‘나비 준희의 풍류댄스’에 DJ로 참석한다. 내년 EDM 음반 발매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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