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수종이 32년째 67kg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최수종의 몸무게가 공개됐다.
이날 김숙은 최수종에게 "데뷔 때와 몸무게 변화 있나"고 물었다. 최수종은 "없다. 32년째 67kg을 유지 중"이라고 말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이에 듣던 김구라는 "최수종을 사우나에서 봤는데 몸이 장난 아니었다"고 증언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최수종은 몸매 유지 비결로 "밀가루와 튀긴 음식을 안 먹는다. 먹고 싶지만 참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동상이몽2'의 '공식 초코파이 애호가' 조현재는 뜨끔해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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