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홍보모델 선발대회’, 29일 본선 개최…뉴키드-옹알스 축하 공연

입력 2019-10-23 15:12   수정 2019-10-23 15:13

뉴키드와 옹알스 (사진= 2019 전통시장 홍보모델 선발대회 제공)

신예 보이그룹 뉴키드와 국가대표 코미디 팀 옹알스가 ‘2019 전통시장 홍보모델 선발대회’를 빛낸다.

오는 29일 오후 4시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전통시장을 대표할 얼굴을 뽑는 ‘2019 전통시장 홍보모델 선발대회’가 개최된다.

‘2019 전통시장 홍보모델 선발대회’에선 재치 있는 입담의 소유자인 김현욱 전 KBS 아나운서와 한국의 美(미)를 전 세계에 알린 2018 미스코리아 진 김수민이 MC로 합을 맞춘다.

또한 본선 대회의 축하 공연으로는 해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차세대 한류돌로 떠오르고 있는 뉴키드의 무대와 22개국 47개 도시를 투어하며 전 세계의 관객들에게 웃음을 전해 온 옹알스의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앞서 8월 20일부터 10월 5일까지 총 637명이 지원 접수했으며, 10월 7일과 8일 진행된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총 200명이 선발됐다. 그 후 10월 16일과 17일 진행된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 100명이 선발됐다.

본선 진출자 100명에는 만 6세부터 76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지원자가 합격, 전 세대를 아우르는 모델 선발대회가 될 예정이다. 특히 100명 중 미스코리아 대회 출신의 지원자도 본선에 합격해 눈길도 끌고 있다.

또한 최종 본선 진출자 100명은 아동(만6세~10세), 청소년(11~20세), 청년(21~30세), 장년(31~40세), 중년(41~60세), 노년(61세 이상) 연령대별로 구분해 심사를 받게 되며 전통시장과 관련 있는 참신한 미션을 통해 홍보모델로서의 자질을 평가받게 된다.

최종 선발된 홍보 모델 31명의 주인공은 전통시장 홍보모델 수상의 영예와 함께 상금 및 부상도 주어진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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