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그린 시스템…신평면 적용 아파트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 빠르게 소진 중

입력 2019-10-24 09:00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과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장치 등 친환경 그린시스템이 적용된 대우건설의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는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수도권 2기 신도시 분양 시장 흐름에 발맞춰 순조롭게 분양을 진행 중이다.

지난 6월 중순부터 선착순 분양을 시작한 파크 푸르지오는 두 달여가 지난 현재 일부 타입은 분양을 마감한 상태이다.

국토교통부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검단과 운정의 미분양아파트 물량은 빠른 속도로 줄고있다. 분양가 상한제 도입도 2기 신도시 분양 가속화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분양가상한제가 민간택지 아파트까지 적용되면, 장기적으로 공급이 줄어 집 값이 오를 가능성이 높아 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 기본형건축비 상한액이 9월 15일부터 3.3㎡당 644만 5,000원에서 651만 1,000원으로 6만 6,000원 인상되었다. 기본형 건축비는 아파트 분양가의 무분별한 인상을 막기 위해 정부가 매년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조정해 고시하는 표준비용이다.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는 세대 내에도 고급호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매립형 샤워수전과 욕조수전을 설치하고 에너지절감을 위한 실시간 에너지모니터링시스템과 난방에너지절감시스템, 대기전력차단장치, LED 조명을 배치했다. 또한 4bay-3Room 신평면을 적용해 공간활용 및 실용성이 우수하며, 전용 59㎡전타입에는 드레스룸, 파우더룸을 제공해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단지 전체가 남향위주의 동배치로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 시켰으며, 건폐율 12.19%로 동간거리를 최대한 확보해 프라이버시를 강화했다. 외부조경공간에는 넓은 중앙광장과 아쿠아가든을 배치하고 단지남쪽에는 산책로와 힐링포리스트를 통해 입주민들이 푸른 자연 속에서 커뮤니티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세대당 1.40대의 넓은 주차 비율도 확보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 할 계획이다.

또한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는 단지에서 도보권 내에 통학이 가능한 초등학교(예정), 중학교(예정), 고등학교(예정)가 계획되어 있어 편리한 교육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의 분양가는 3.3㎡당평균 1200만원대로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된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1월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금바위로 10 (와동동 1390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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