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서비스 만족도 제고 위해 파트너십 강화
현대자동차가 신한은행과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비자 브랜드 경험을 위한 교류와 협력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11월부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현대차는 신한은행 PB 소비자를 대상으로 6박7일 동안 제네시스 브랜드 차를 이용할 수 있는 렌탈 시승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차 출시 전 초청 행사를 통해 차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PB 센터 방문 소비자들에게 현대차 브랜드 홍보를 진행하고 현대차 임직원을 대상으로 해외 송금 수수료 면제와 환율 우대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지원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향후에도 더 나은 소비자 만족을 위해 다양한 이종 산업 간 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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