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까지 예술의전당에서 진행
한불모터스가 프랑스 파리 사진전 '매그넘 인 파리(Magnum In Paris)' 전시회에 푸조 브랜드 섹션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내년 2월9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에서 열린다.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과 로버트 카파, 마크 리부, 엘리엇 어윗 등 '매그넘 포토스' 소속 작가들의 사진작을 통해 파리의 과거와 현재를 엿볼 수 있는 복합문화 전시회다.
회사는 파리의 근대화, 산업화 그리고 2차 세계대전 등 혼란한 시기를 함께한 푸조의 긴 역사와 이를 통해 이룩한 푸조의 기술력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소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섹션은 브랜드의 역사와 시대별 대표 차종 등에 대한 소개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푸조가 프랑스 대표 자동차 브랜드로 거듭나기까지의 주요 사건과 혼란한 시기를 함께한 역사를 자세히 소개해 사람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 외에도 숫자를 조합하는 독특한 작명법과 브랜드의 상징인 사자 로고의 150년 변천사 등 비하인드 스토리도 함께 담아 흥미를 더했다.
한편, 한불모터스는 매그넘 인 파리와 함께하는 시승 이벤트도 진행한다. 10월 한 달간 푸조 공식 SNS에 게시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전시장 시승을 완료한 소비자 중 100명을 추첨해 관람권을 증정한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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