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내려서 희희낙락 들뜬 ‘시베리아 선발대’...바이칼 입수자는 누구?

입력 2019-10-24 15:43  


[연예팀] ‘시베리아 선발대’가 첫 번째 정착지 알혼섬 북부 투어부터 막내 이상엽의 역사적인 첫 기차 탑승기까지, 상상 그 이상의 풍경으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금일(24일) 방송에서는 선발 대원들이 몸이 좌우로 흔들리는 비포장길에서도 흥겨운 노래에 함께 신나는 알혼섬 북부 투어를 시작한다. 출발부터 한껏 분위기가 고조된 선발 대원들은 투어의 첫 번째 스팟 ‘빼씨안카’에서 바이칼 호 입수를 걸고 긴장감 넘치는 물수제비 대결을 펼친다. 두 번째 스팟 ‘하보이 곶’으로 가는 차 안에서는 약간의 못생김이 추가되는 물 흘리지 않고 마시기 대회도 이어진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하보이 곶’에서는 탁 트인 전망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정화할 전망이다. 맑은 물색을 보며 “말도 안 된다”고 감탄하던 선발 대원들이 러시아의 서낭당(마을을 수호하는 서낭신을 모셔 놓은 신당)으로 불리는 ‘세르게’에 동전을 던지고, ‘거울의 바위’에 소원을 빌며 소소한 힐링을 선사하는 것. 반면 이선균과 함께 간헐적 단식에 돌입한 고규필은 “여행할 때는 다이어트 같은 거 하지 말라”는 현실적인 멘트로 웃음을 전할 예정이라고.
 
이어 ‘이르쿠츠크’로 돌아가 ‘예카테린부르크’ 행 기차를 타야 하는 선발 대원들은 이상엽이 갖고 온 물품 배분에 나선다. 무게가 많이 나가는 통조림부터 즉석 밥 등 다양한 물품이 선발 대원들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1g이라도 배낭에 적게 넣고 싶은 치열한 가위바위보가 시작된다. 통조림 세트를 가져갈 비운의 선발 대원은 누구일지 방송을 앞두고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무엇보다 두 번째 기차 탑승을 앞두고 여유로운 ‘열차 경력직’ 이선균, 김남길, 고규필, 김민식과 달리, ‘열차 미생’ 이상엽은 홀로 긴장한다고 전해진다. 이미 ‘시베리아 선발대’를 따라 눈과 마음으로 기차 생활에 적응한 시청자들의 흐뭇한 미소가 예고되는 대목인 것. 또한 티켓 발권기 사용에 첫 도전한 김민식, 이상엽의 꿀팁도 확인할 수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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