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대역거부 '배가본드' 건물 추락신 등 액션신 90% 직접 소화

입력 2019-10-24 05:30   수정 2019-10-24 05:31


'배가본드'에서 활약 중인 이승기가 대역을 거부하고 액션신 대부분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 강풍 무술 감독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배가본드'에서 스턴트맨 역을 연기하고 있는 이승기는 실제 옥상을 뛰어넘거나 차에 매달려 질주하는 등 화려한 액션신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강 감독에 따르면 이승기는 '배가본드'에서 액션의 90%를 직접 소화했다.

강 감독은 "이승기가 군에서 제대한지 얼마 안 돼 열정이 넘친다"라며 "건물 3층 높이에서 뛰어내리는 신을 직접 소화해 가장 놀랐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약 4초 분량을 위해 4시간 동안 건물에서 뛰어내리며 몸을 사리지 않았다.

강 감독은 "딋모습이라 대역도 괜찮은 앵글이었는데 이승기가 해서 그런 액션이 잘 나왔다"라며 배우의 열정을 극찬했다.

한편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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