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The Table' 국내외 인기→'엠카운트다운'서 'LOVE ME' 무대 공개

입력 2019-10-24 09:20   수정 2019-10-24 09:42


그룹 뉴이스트가 '엠카운트다운'에서 달콤한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뉴이스트(JR, Aron, 백호, 민현, 렌)는 지난 21일 미니 7집 '더 테이블(The Table)'을 발매했다. 이들은 24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러브 미(LOVE ME)'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뉴이스트의 미니 7집 타이틀곡 '러브 미'는 사랑에 푹 빠져 있는 모습을 얼터너티브 하우스와 어반 R&B라는 두 가지 장르로 세련되면서도 달콤한 사운드로 표현한 곡이다. 멤버 백호가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까지 참여했으며 JR이 작사에 이름을 올려 뉴이스트만의 음악색을 더욱 탄탄하게 구축했다.

특히 뉴이스트는 새로운 변화와 시도를 예고해 앨범 발매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은 만큼 '러브 미'를 통해 청량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을 방출,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무대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돼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 같은 뉴이스트의 변신을 향한 글로벌한 관심은 차트를 통해서도 입증된 바 있다. 'The Table' 발매와 동시에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 및 음반 차트를 석권,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믿고 듣는 뉴이스트'라는 수식어를 입증했다.

'The Table'을 통해 뉴이스트만의 스위치를 켠 이들은 기존의 음악 스타일을 넘어 다양한 콘셉트까지 자유자재로 완벽하게 소화시키는데 성공했다. 매 앨범마다 끊임없는 변화로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들이기에 앞으로의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뉴이스트는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가진 뒤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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