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축발전기모터시스템 업계 첫 국산화

입력 2019-10-24 18:00   수정 2019-10-25 01:11

대우조선해양이 온실가스 규제 강화에 대응하는 기술인 축발전기모터시스템을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3일 축발전기모터시스템 공동개발 파트너사 시엔에이전기, 효성중공업과 사업화에 대한 양해각서 서명식을 했다.

축발전기모터시스템은 운전 중인 선박 엔진축의 회전력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선박 운항에 필요한 발전기 가동을 줄여 연료비와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다.

국제해사기구(IMO)는 오염물질 배출 규제 강화와 함께 온실가스 감축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축발전기모터시스템의 국산화에 성공해 기존 해외 제품보다 낮은 비용으로 선박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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