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허재, 두툼한 수원 소불고기 육즙에 감탄

입력 2019-10-24 23:03   수정 2019-10-24 23:04

'백반기행' 수원 소불고기 (사진=방송 화면 캡처)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일일식객 허재가 두툼한 소불고기 육즙에 감탄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21회에서는 경기 수원시의 불고기집을 찾은 허영만과 일일 스타식객 허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불고기집의 특이점은 주문이 들어오면 생고기를 양념해서 불판에 바로 올린다는 점이다. 또한 매일매일 부위가 다른 특수부위로 불고기를 재워 색다르다.

소불고기를 맛본 허재는 “이거는 불고기로 먹기에는 아까운 고기같다. 그런데 진짜 맛있다”며 “육즙이 살아있다”고 감탄했고, 허영만은 “이거 하나로 맛이 끝내준다. 불고기 치고는 좀 두텁다. 구이용 스타일로 이렇게 듬북듬북 썰어서 준다”고 설명했다.

방송에 소개된 불고기집은 경기 수원시 영화동에 위치했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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