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회장은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갤럭시폴드를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한손에 펼쳐진 갤럭시폴드 화면에는 박 회장의 사진이 담겨 있다. 그는 “화면이 시원해서 좋다”며 “어떻게 접었다 펴도 이렇게 사진이 (잘) 보이는지 경이롭기만 하다”고 했다. 이어 “기술의 발달을 지켜보면 참으로 경이롭다”며 “아이폰이 처음 나왔을 때와 갤럭시가 바로 따라 나왔을 때 그리고 오늘!”이라고 썼다.
세계 최초의 폴더블폰인 갤럭시 폴드는 지난달 6일 예약판매에 들어간 뒤 지난 21일 일반 판매를 시작했다. 일각에서는 ‘화면이 접히는 부분 등에 실선이 생긴다’는 불만도 나오고 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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