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에 대한 인재 유치 인센티브인 청년내일채움공제 제도의 내년도 주요 개편 내용을 안내하고 이노비즈 청년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 활용법도 설명할 예정이다. 협회는 다양한 회원사 지원 혜택, 근로자 및 사업주를 위한 다양한 정부지원 내용 등도 안내한다.
지난해 도입된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의 핵심 인재(만 15~34세)가 회사에 장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제도다. 근로 청년과 기업, 정부가 몫돈 마련을 위해 적립금을 함께 쌓는다. 만기는 5년이다.
이노비즈협회는 올해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을 통해 전국 총 3776명의 청년을 중소·중견기업에 채용 연계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에는 협회 전용 청년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도 구축했다. 사업 신청부터 최종 지원금 수령까지 주요 사항을 단계별로 안내하고 처리 현황도 확인해준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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