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최자, 3라운드 탈락 "힘들었지만 좋은 경험"

입력 2019-10-28 14:36   수정 2019-10-28 14:38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복면가왕' 3라운드에서 얼굴을 공개해 화제에 올랐다.

최자는 지난 27일 저녁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2~3라운드 무대에 올랐다.

이날 최자는 디원스의 우진영을 2라운드에서 꺾고 3라운드까지 진출했다. 그러나 초록마녀 가면을 쓴 웬디에 패배했다. 그가 가면을 벗자 익숙한 얼굴에 관객들은 탄성을 질렀다.

최자는 "운이 좋았다. 힘들었지만 좋은 경험이었다. 무대 위에서 이렇게 떤 것은 오랜만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복면가왕'은 지난 10월 1일에 사전 녹화한 것으로, 3연승 가왕에 도전하는 '만찢남'의 새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만찢남은 막강한 라이벌 '초록마녀' 웬디를 꺾고 113대 가왕에 등극하며 3연승을 이뤄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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