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 걸어요' 최윤소, 오늘(28일) 첫 방 소감 "설레고 긴장돼"

입력 2019-10-28 14:50   수정 2019-10-28 14:51

최윤소 (사진= 빅픽처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최윤소가 설렘 가득한 본방사수 메시지를 전했다.

오늘(28일) 첫 방송되는 KBS 1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에서 강여원 역을 맡은 최윤소가 러블리한 인증샷과 함께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꽃길만 걸어요’는 진흙탕 시댁살이를 굳세게 견뎌 온 열혈 주부 강여원(최윤소 분)과 가시밭길 인생을 꿋꿋이 헤쳐 온 초긍정남 봉천동(설정환 분)의 심장이 쿵쿵 뛰는 인생 리셋 드라마. 최윤소는 갑작스러운 남편의 사고로 인생 제 2막을 맞이하는 강여원으로 분해 스토리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최윤소는 ‘꽃길만 걸어요’ 포스터 앞에서 기분 좋은 미소를 짓고 있어 훈훈함을 더한다.

그녀는 “드디어 오늘 ‘꽃길만 걸어요’가 첫 방송된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린다는 생각에 설레고 긴장된다”며 “어머니께서 저녁마다 일일드라마를 꼭 챙겨보신다. 오늘 방송도 보실 것 같은데 어머니의 반응이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하루하루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 감독님, 작가님, 배우 분들, 스태프 분들 모두 함께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오늘 저녁 8시 30분 KBS 1TV에서 꼭 본방사수 해주시고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인정받은 최윤소의 새로운 연기 변신은 오늘(28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1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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