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IR은 공공기술 사업화를 촉진하는 대덕특구의 액셀러레이팅 플랫폼과 국내 최대 투자자 그룹을 보유한 산업은행의 플랫폼이 만나 특구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함께 협력한다.
KDB의 투자플랫폼과 연계된 수도권 및 지역 투자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4개사에 대한 투자가능성을 검토한다.
이날 IR을 선보이는 대덕특구 기업은 △딥센트(IoT 기반 맞춤형 향기 헬스케어 솔루션) △애티스랩(암 바이오마커 스크리닝 시스템) △테크디엔에이(전문가 소셜네트워크 플랫폼) △한국파워셀(AI 기반 리튬이온배터리) 총 4개 스타트업이다.
양성광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대덕특구에서 산업은행과 공동으로 IR을 개최하게 돼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특구 스타트업들에게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특구 창업기업들의 성장단계별 원활한 자금조달과 선순환 혁신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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