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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사흘 만에 다시 부산으로 향했다.
문 대통령은 29일 오후 모친인 강한옥 여사가 입원해 있는 부산의 한 병원으로 갔다.
문 대통령의 모친인 강 여사가 현재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한 뒤 오후 3시 20분께 곧장 부산을 향해 출발했다.
문 대통령의 부산행은 지난 26일 헬기를 타고 이동해 강 여사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돌아온 이후 사흘 만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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