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0월 29일 16:45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이 기사는 10월29일(16:45)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GS그룹 계열인 자이S&D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두고 진행한 일반청약에서 66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냈다.
29일 자이S&D의 기업공개(IPO)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날까지 이틀간 진행한 일반청약의 경쟁률은 665.4대 1로 집계됐다. 신청금액의 절반인 청약증거금으론 3조449억원이 몰렸다.
자이S&D는 중소 규모 주택개발과 부동산 운영·관리 등을 하는 업체다. 앞서 진행한 수요예측(기관투자가 대상 사전청약)에선 768.6대 1의 경쟁률을 내며 공모가를 5200원으로 확정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2127억원, 영업이익 145억원, 순이익 107억원을 냈다.
자이S&D는 다음달 6일 상장할 예정이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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