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새친구 이기찬, 최민용 눈치 본 이유는?

입력 2019-10-30 00:29   수정 2019-10-30 00:30

'불타는 청춘' 이기찬(사진=방송 화면 캡처)

가수 겸 배우 이기찬이 ‘불타는 청춘’ 새 친구로 등장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청춘들의 포항 여행에 이기찬이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기찬은 "여행을 자주 해봤냐"는 질문에 "포항은 촬영할 때 자주 왔었다. 그래서 물이 맑다"고 긴장된 말투로 말했다.

올해 41세인 이기찬은 "나이가 적은 건 아닌데 '불타는 청춘'에선 적은 편이라 걱정된다"면서 '최민용 형님이 오셨냐"고 물었다. 김부용이 "민용이 무서워?"라며 이유를 궁금해하자 이기찬은 "브루노를 쥐 잡듯이 잡더라"라고 말했다.

이기찬은 "군기 잡으실까봐"라면서도 "하지만, '불청'의 마지막 서열로서 뭐든 다 하겠다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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