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간미연-이희진, 우여곡절 끝에 한끼 성공

입력 2019-10-31 00:58   수정 2019-10-31 00:59

'한끼줍쇼' (사진=방송 화면 캡처)

간미연-이희진이 용강동에서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3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간미연과 이희진이 용강동에서 한 끼 도전에 성공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간미연은 "큰 그림을 그리는게 띵동을 누르고 혼자사는 남자분이 계시면 희진언니를 소개해줄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희진은 "이제 좀 마음을 열어보려고 했더니 저보다 다 어리다"라고 하자 간미연은 자신의 남편이 3살 연하라며 연하를 추천했다. 이에 이희진은 "그 젊은 아이의 인생을 제가 앙! 하고 먹어버리는거 같아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첫 띵동에 앞서 "100% 미연이가 먼저 들어간다. 결혼 앞두고 있어서 기운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희진은 "아니다 저 시집 못가서 불싸하게 생각해서 먼저 문 열어주실거다"라고 답했다. 이어 간미연과 이희진이 띵동에 첫 도전했다.

간미연은 두 번째 거절에 "아 이게 정말 쉽지가 않구나"라고 실망했다. 이어 이희진은 실패하자 "선배님 편의점에서 식사하게 해드릴까봐 걱정되서 그런다"라며 "난리났다. 지금 나 못 들어갈까봐"라며 걱정했다. 그리고 이희진이 소통을 하던 중 이경규가 "뭐 하시는 분이세요?"라고 말해 연락이 끊겼다. 이에 이희진은 "뭐 하시는 분이세요라고 하면 당황하잖아요"라며 슬퍼했다.

이후 이희진이 혼자 사시는 남자분과의 소통에 성공했다. 이후 남자분이 직접 내려왔다. 남자분은 "외국에 있는 어머님에게 허락을 받아야 돼서"라며 이경규에게 영상통화를 넘겨줬다. 그리고 이희진과 이경규가 어머님의 허락으로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커플 매칭을 좋아하는 강호동은 장찬영씨에게 여차진구 여부를 물어보고 다음 띵동을 위해 자리를 떠났다. 저녁식사로 혼자 짜장이랑 짬뽕이랑 탕수육을 시켰다는 장찬영씨에 이희진은 "내 스타일이네 저도 많이 먹거든요"라고 말했다. 이어 이희진은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대학생이죠? 꽃다운 나이다"라고 말했다. 외삼촌이 계시다는 말에 이희진은 외삼촌의 나이를 물었봤지만 결혼을 했다는 말에 실망했다. 이후 짜장면 배달을 온 배달원이 이경규를 발견라고 "이경규씨가 왜 여기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운데 강호동이 신혼부부를 만나고 싶다고 하자 간미연은 "물어볼게 너무 많다. 밥통부터 시작해서 궁금하게 너무 많다"라며 공감했다. 간미연은 띵동 시도마다 밥을 드셨다는 대답에 "아니 벌써 식사를 하실때가 됐나 봐요"라며 불안해했다. 이어 간미연과 강호동은 아직 식사를 안하신 분들과 한끼 도전에 성공했다.

아버님은 용강동에 오게 된 이유로 "공덕동에서 전세로 살고 있었는데 계약이 끝나고 학군이 좋다고 해서 용강동으로 오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간미연은 아버님의 직업을 "혹시 안경 만드세요?"라고 맞춰 아버님이 "어떻게 아셨어요?"라고 놀랐다. 이에 간미연은 "어머니가 오케이를 하시더라"라며 직업을 맞춘 비밀을 밝혔다. 그리고 아버님이 다니는 회사에 어머님이 "아빠 저희 아빠 회사"라고 말하자 강호동이 흥분하며 러브스토리에 대해 묻자 어머님은 "버라이어티 합니다"라고 답해 강호동이 기뻐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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