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구하라, 다정한 근황 "모두 다 파이팅"

입력 2019-10-31 09:54   수정 2019-10-31 09:55


가수 구하라가 최근 전역한 그룹 빅뱅 지드래곤과 만났다.

구하라는 지난 30일 자신의 SNS에 "모두 다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구하라와 지드래곤이 나란히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지드래곤은 손가락으로 브이 자를 그리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고, 구하라는 그 옆에서 미소를 띄우고 있다. 다만 해당 사진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지난해 2월 입대한 지드래곤은 강원도 철원군 백골부대에서 현역으로 복무, 지난 26일 만기 전역했다.

구하라는 현재 일본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그는 오는 11월 13일 일본에서 싱글 앨범 '미드나잇 퀸(Midnight Queen)'을 발매하며, 11월 14일부터는 후쿠오카, 오사카, 아이치, 도쿄로 이어지는 투어에 돌입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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