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대학교(총장 이걸우)와 (주)파워젠(대표 이정규)의 산•학 업무협약 체결식이 10월 30일 수요일 동원대학교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의 산학협력연계체제 구축 △산업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주문식교육을 위한 별도 협약 운영 교육과정 개발 △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직원직무교육 지원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공동개발 및 인적, 물적, 지적 자원 공유 및 지원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협력 가능 분야 발굴이다.
2002년에 설립된 (주)파워젠은 정보기술의 4차 산업 혁신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 포머, 글로벌 비즈니스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동원대학교 스마트ICT융합과(구, 정보통신과 / 학과장 조문형 교수)와의 긴밀한 산•학 협력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동원대학교 이걸우 총장은 “학생들의 원활한 사회진출이 우리 대학 교육의 기반이며 목표이다”라고 말하며 “긴밀한 산학협력을 통하여 양측 모두 원하는 성과를 달성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 광주 곤지암에 위치한 동원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의“대한민국 혁신전문대학”으로 선정되어 2020년까지 100억원에 가까운 정부재정지원을 받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대응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박차를 가하고 있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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