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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물류지원단이 10월 31일, 본사 대강당에서 ‘함께하는 공공혁신 서울협의회’를 개최했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공공기관 혁신담당자와 도로교통 안전담당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도로교통안전경영시스템 운영 우수사례를 비롯하여 사고예방 교육 컨텐츠, 최첨단 안전보조장비, 교통안전 관련 제도 등 실무특강을 통하여 공공기관의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19년 교통문화발전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기관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교통안전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물류지원단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로교통 안전경영 등 안전관리 의식을 공공기관 현장에 확산하고, ‘산업안전 관리를 위한 전담조직 TFT’ 신설(’19.9월) 및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위한 안전관리 시스템 확대를 통해 안전중심 선도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다.
한편, ‘제4차 함께하는 공공혁신 서울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주최한 우체국물류지원단을 비롯하여, 국제방송교류재단, 사회보장정보원, 시청자미디어재단, 우체국금융개발원, 한국우편사업진흥원,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등 14개 서울 소재 공공기관이 모여 정부혁신의 선도적 역할을 위하여 각 기관의 혁신담당자간 네트워크를 이용, 협업을 통한 자율적 문제해결을 유도하는 공동학습 그룹이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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