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아일랜드 세 친구가 한강에 방문했다.
3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아일랜드 세 친구가 힐링의 대표 명소 한강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아일랜드 친구들은 택시를 타고 한강으로 향했다. 한강은 도심에서 잠시나마 힐링을 할 수 있어 서울 시민들은 물론이고 관광객까지 필수로 찾는 한국의 대표적인 나들이 장소. 바리는 한강으로 향하는 택시 안에서 “우리 한강 꼭 가야만 해”라고 말하며 기대감에 가득 찼다.
가을을 맞아 한강에는 많은 시민들이 밖으로 나와 텐트를 치고 선선한 바람을 즐기고 있었다. 이를 본 친구들은 “아일랜드에는 이런 거 없잖아. 이런 건 보통 페스티벌이라고 생각하는데”라고 말하며 신기해했다. 특히 아침부터 카메라를 목에 매고 관광객티를 팍팍 내며 여행 하던 다라는 이것저것 보이는 것마다 사진을 찍고 물에 발을 담가보는 등 한강에서 여유를 만끽했다. 한강과 마주한 친구들은 “여기 좋다”, “이게 우리가 원했던 거야”라고 말하며 신이나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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