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이하 '최고의 한방')에서는 윤정수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정수는 "어머니와 함께 있었던 집에서 3년상 까지는 있으려고 한다"면서 "잘 보내드리고 내년엔 새 출발을 해 장가를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김수미는 49세에 조금 늦은 결혼을 한 지인의 이야기를 언급하며 "만날 인연은 어떻게든 만나게 되어 있다"고 격려했다.
한편, 윤정수는 지난 2016년 11월 모친상을 당했다. 당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기자간담회 현장에서 갑자기 비보를 접했음에도 현장 일정을 잘 마무리해 프로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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