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는 1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국내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성공적 해외 진출을 위한 ‘글로벌파트너링 대전 2019’를 열었다.
이날 진행된 포럼에는 핀란드 노키아, 덴마크 티디씨그룹 등 세계적 통신장비업체의 관계자들이 참가해 ‘디지털지능화 시대의 생존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미카엘 구스타프손 노키아 본부장은 “대전 혁신기업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KAIST와 면담했다”며 “5세대(5G) 무선통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수출 상담회에선 14개국에서 온 구매업체와 대전 소재 기업이 참가해 공동 기술개발과 구매협력 등을 논의했다. KOTRA는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수출 활로를 찾는 ‘글로벌파트너링 대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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