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감포 앞바서 어선 전복…1명 실종 '수색중'

입력 2019-11-02 08:29   수정 2019-11-02 08:30

경북 경주 인근 바다에서 선원 2명이 탄 어선이 뒤집혔다. 1명은 구조됐지만, 1명은 실종 상태여서 해경이 구조에 나섰다.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전 3시59분께 경주시 감포읍 동쪽 3.7㎞ 바다에서 감포 선적 4.43t급 통발어선이 전복됐다. 배는 뒤집히면서 자동 조난신호를 발신했고, 해경은 이를 감지하고 경비함정 4척, 구조대, 헬기 등을 급파했다.

해경은 사고 해역 수면에 뜬 부표를 잡고 있던 승선원 A씨를 발견해 민간어선과 합동으로 구조했다. A씨는 의식이 있고 의사소통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그러나 선장 B씨를 찾지 못해 선내와 해상을 수색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