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서준이 ‘두 번은 없다’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MBC 새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에서 ‘진구’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한 배우 이서준이 오늘(2일) 첫 방송을 앞두고 대본 인증샷을 공개, 설렘 가득한 마음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대본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서준의 모습이 담겼다. 환한 미소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이서준은 훈훈한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심쿵 하게 만든다. 또한, 대본 옆에 붙어있는 다양한 색깔의 포스트잇에선 캐릭터와 작품을 향한 이서준의 연기 열정을 고스란히 엿볼 수 있다.
이서준은 소속사를 통해 “운 좋게 좋은 작품에서, 좋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게 촬영했다.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고, 앞으로 저도 다양한 작품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첫 방송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두 번은 없다’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 극 중 이서준은 ‘강진구’로 등장, 특유의 자연스러운 연기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한편, ‘두 번은 없다’는 오늘(2일) 밤 9시 5분에 첫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