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대세' 노라조 조빈이 정글도 접수한다.
조빈은 2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에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다.
조빈은 개그맨 김수용, 배우 강경준-오대환-배윤경, NCT 도영, 모모랜드 주이 등과 함께 '순다열도' 편에 새롭게 함께하며 다사다난한 정글 생활을 보여줄 예정이다.
조빈은 개성 넘치는 무대 의상과 탄탄한 노래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의상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특히 조빈은 정글 출격 전 미지의 양탄자(?)를 준비했다고 예고해 첫 방송 전부터 기대감을 자아냈다.
'순다열도'는 동물지리학상 경계인 월리스 라인이 지나는 곳에 위치해 '종의 피난처'라 불리며 동서양의 매력을 모두 담아낸 곳으로, 조빈은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줄 코믹한 모습과는 반전되는 남성미와 생활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을 예고했다.
한편, 조빈이 출연하는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는 이날 밤 9시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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