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필라테스 바람을 불어왔던 필라테스 여신 양정원이 타고난 균형감각과 운동 실력으로 걸크러시 매력을 뽐내며 역대급 명경기를 만든다.
최근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좋은 친구들’에 출연한 양정원은 장동민, 김재우, 베리굿과 함께 치열한 썰매 레이스 대결을 펼친다.
이날 양정원은 미션 시작과 동시에 흡사 루지 운동선수처럼 썰매와 몸을 부착시키고, 신들린 균형감각으로 전력 질주하며 썰매 레이스의 다크호스로 떠오른다. 그러다 양정원과 장동민의 썰매 사이에서 접촉사고가 일어났지만 양정원은 장동민의 박치기를 가볍게 밀어내고 결승선을 통과한다.
이외에도 스타들의 다양한 썰매 탑승 자세부터 전략까지 올림픽을 방불케 하는 썰매 레이스 대결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1분 1초도 양보할 수 없는 썰매 레이스의 결말은 3일 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되는 SBS플러스 ‘좋은 친구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