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들' 방송 최초 공개, 555년 뛰어넘은 '세조의 흔적' 묻은 보물은?

입력 2019-11-03 10:28   수정 2019-11-03 10:29

선녀들 (사진=MBC)


세조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은 ‘보물’의 정체는 무엇일까. 방송 최초로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그 보물이 공개된다.

오늘(3일) 방송되는 MBC 역사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리턴즈’ 12회에서는 조선왕조실록이 보관됐던 평창 오대산 사고를 찾는 설민석-전현무-김종민-유병재, 특별게스트 전인화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조선왕조실록을 쫓아 첩첩산중까지 들어오게 된 ‘선녀들’. 오대산 사고의 수호사찰인 월정사, 상원사 등을 찾은 이들은 그곳에서 세조의 흔적이 묻은 ‘보물’과 마주하게 됐다.

555년의 시간을 뛰어넘은 이 보물은 세조의 흔적은 물론, 당시 권력을 잡고 있던 VIP 한명회, 신숙주 등의 흔적이 또렷이 남아 있어 ‘선녀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특히 이 보물은 방송 최초로 ‘선녀들’에서 공개되는 것인 만큼, 기대를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심스러운 손길로 보물함을 여는 인광스님의 모습, 그리고 긴장된 마음으로 바라보는 ‘선녀들’의 모습이 이 보물의 귀중한 가치를 짐작하게 한다. 보물함이 열리자 ‘선녀들’은 모두 감탄을 터뜨리며 좀처럼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과연 세조의 흔적이 그대로 묻은 이 ‘보물’의 정체는 무엇일까. 또 이 보물이 품고 있는 세조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는 과연 무엇일까. 이 모든 것이 밝혀질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12회는 오늘(3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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