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 아시아 태평양 본부에서 근무
맥라렌이 신임 아시아 태평양 총괄에 샬롯 딕슨을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샬롯 딕슨 신임 총괄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세일즈 네트워크 구축과 연속적인 신차 출시를 성공으로 이끌었으며 브랜드의 미래 가치에 기여할 것으로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샬롯 딕슨 총괄은 유럽, 미국, 중동 등 다양한 지역을 경험했으며 롤스로이스 및 벤틀리 브랜드에서 럭셔리 자동차 산업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맥라렌 영국 본사인 맥라렌 테크놀러지 센터에서 매출 효율성 극대화 부서인 커머셜 오퍼레이션 매니지먼트를 거쳐 2018년부터 아시아 태평양 본부에서 근무하고 있다. 선임 직전까지 맥라렌 아시아 태평양 마켓 매니저를 역임하며 맥라렌 신규 모델들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켰다.
딕슨 총괄은 "맥라렌이 혁신과 성장을 동시에 이뤄가고 있는 역동적인 시점에 새로운 직책을 맡게 돼 기쁘다"며 "한국을 포함한 모든 지역이 맥라렌의 새로운 발전 가능한 곳으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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