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들' ‘관상’ 속 이정재와 다른 놀라운 ‘세조의 얼굴’

입력 2019-11-03 20:08   수정 2019-11-03 20:09

선녀들(사진=MBC)

“내가 왕이 될 상인가?” 수양대군 세조의 반전 ‘어진’이 공개된다.

오늘(3일) 방송되는 MBC 역사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리턴즈’ 12회에서는 조선 500년 역사가 담긴 실록의 선을 넘는다. 조선의 백과사전이라 불리는 ‘조선왕조실록’을 따라 ‘태정태세문단세’ 조선 왕들의 인물 탐사 여행을 떠날 예정.

무엇보다 이날 ‘선녀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은 왕은 바로 수양대군 세조다. 조카 단종을 밟고 왕좌행 급행열차를 탄 세조. 특히 영화 ‘관상’ 속 이정재가 연기한 수양대군의 카리스마 넘치는 등장 장면은 대중에게 강렬한 세조의 이미지를 심어주었다.

이런 가운데 유병재가 손에 들고 있는 사진에는 세조의 어진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상상과는 사뭇 다른 인자한 세조의 얼굴이 그려져 있어, 시선을 강탈하는 것.

거칠고 야망 넘치는 세조의 얼굴을 상상했던 ‘선녀들’은 어진 속 인물의 정체를 알고 모두 깜짝 놀랐다고. 유병재는 “우리 생각과 다르지 않아요?”라고 말하며, 영화 ‘관상’ 속 이정재와는 딴판인 세조의 얼굴을 신기하게 바라봤다고 한다.

이 밖에도 미스터리 판타지 장르와도 같은 세조실록의 이야기들이 이날 ‘선녀들’ 방송에서 펼쳐질 예정. 듣고도 믿기지 않는 세조실록의 이야기는 무엇일지, 그 비밀의 문이 열릴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12회는 오늘(3일) 밤 9시 5분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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