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 일본 태풍 영향 일부 3분기 반영 예상"-케이프

입력 2019-11-05 07:22   수정 2019-11-05 07:23

케이프투자증권은 5일 코리안리에 대해 일본 태풍 영향의 일부가 3분기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1500원을 유지했다.

김도하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리안리는 일본에 발생했던 태풍 파사이 및 하기비스의 피해 접수가 조속히 이뤄진데 따라 손실 일부를 3분기 실적에 반영할 전망"이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초과손해액재보험(XOL) 설정에 따라 예상 손실액 한도는 2500만달러로 제한된다"며 "두 번째 XOL로 제한된 손실액 1000만달러는 4분기 중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상기의 자연재해 손실을 반영해 이익 전망치를 기존 3분기 470억원, 4분기 41억원에서 3분기 384억원, 4분기 77억원으로 수정했다.

김 연구원은 "하향된 이익 추정치 하에서도 배당성향 25.4% 가정시 올해 기대 배당수익률은 4.9%로 여전히 배당 매력이 유효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