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은 '2020 글로벌 화장품 트렌드 변화, 한국 브랜드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심포지엄이 오는 11월 2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화장품 전문가를 6명 초청해 2020년 글로벌 화장품 트렌드 변화와 국내 화장품의 글로벌 유통채널, 제품개발 등 전략을 공유한다.
코스인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흐름과 글로벌 화장품 상품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대응해 나가야할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번 심포지엄의 핵심 내용은 ▲유럽 K-Beauty 현주소와 인기 화장품 트렌드, 유통채널 전망 ▲실전 중동 진출, 사우디아라비아 문화개방과 변화 K-뷰티 중동 시장 진출 전략 ▲러시아 유통채널 현황과 인기 제품 동향, 마케팅 전략 방향 ▲베트남 화장품 마켓 인기 제품과 트렌드 분석 ▲북미 유통채널 현황과 진출전략, 국내 기업 성공, 실패 사례 분석 ▲소셜미디어 인플러언서 활용한 해외 전자상거래 수출 마케팅 전략 등이다.
이번 심포지엄의 전문가와 함께 논의하는 자리다. 조성선 독일 NEMO GmbH 대표, 장준성 코리안프렌즈 대표, 알비나 바가우트디노바 코라스트레이드 대표, 곽종복 올인온 대표, 알렌 정 ALC21 대표, 이창성 제피로 대표가 실시한다.
조성선 독일 NEMO GmbH 대표는 유럽 K-Beauty 현주소와 인기 화장품 트렌드, 유통채널 등을 전망한다. 조성선 대표는 유럽의 국가별 화장품 유통채널 현황을 발표하고 K-Beauty 현주소를 제시한다. 유럽 인기 화장품 트렌드의 변화와 유통채널 변화를 분석하고 유럽 화장품 시장 진출 전략과 전망을 설명한다.
장준성 코리아프렌즈 대표는 '실전 중동 진출, 사우디아라비아 문화개방과 변화 K-뷰티 중동 시장 진출 전략'을 발표한다. 중동의 메인 허브의 변화, 2019년 10월 사우디아라비아의 문화개방의 시도는 여성의 운전, 그리고 관광비자의 시작으로 이어져가고 있다. 문화개방에 따라 변화하는 중동 시장에서 K-뷰티가 나아가는 방향과 실전 진출 전략 스킬을 공유한다.
알비나 바가우트디노바 대표는 '러시아 유통채널 현황과 인기 제품 동향, 마케팅 전략 방향'을 발표한다. 러시아 화장품 시장 진출하기 전에 알아야 할 중요한 요소와 러시아 화장품 유통채널 현황, 러시아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제품, 성분 등 마케팅 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러시아 화장품 시장에 어떤 제품이 필요한지 전망하고 정보를 공유한다.
곽종복 대표는 '베트남 화장품 마켓 인기 제품과 트렌드 분석'을 발표한다. K-Beauty 소비자 트렌드와 진출 전략을 중심으로 베트남 한국 수출 규모와 진출 현황, 소비자 분석과 소비 트렌드, 코스메틱 트렌드를 분석한다. 진출 전략으로 제품 개발 전략과 마케팅 전략을 제시한다. 베트남 제품 정식 등록시 주의사항과 프로세스를 공유하고 질문응답을 실시한다.
알렌 정 대표는 '북미 유통채널 현황과 국내 기업 북미 진출 실패 이유 분석, 브랜드 마케팅과 성공 전략'을 발표한다. 북미 화장품 유통구조와 K-뷰티의 현주소, 지금까지 K-뷰티의 북미 진출 실패 이유를 분석하고 현재 북미 유통 트랜드와 앞으로 진행해야 할 마케팅 전략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제대로 된 방향을 제안한다.
이창성 대표는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 활용한 해외 전자상거래 수출 마케팅 전략'을 발표한다. 브랜드와 제품 홍보를 위한 해외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대해 이해하고 자사 제품에 맞는 인플루언서를 찾아 해외 마케팅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공유한다. 그동안 진행했던 사례 분석을 통해 해외 온라인 무역을 통한 자사 제품의 수출방법에 대한 전략수립 방향에 대해 강의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2020년 글로벌 화장품 트렌드 변화를 전망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화장품, 뷰티 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임직원, 학계, 기관단체, 협회 관계자, 대학생 등 글로벌 화장품 시장과 진출에 관심있는 모든 관계자 대상으로 진행한다. 심포지엄 참가인원은 400명이며 등록마감은 11월 20일이다. 참가비용은 55,000원이며 단체등록(3명 이상), 대학생 등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코스인 교육센터 매니저로 문의가 가능하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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