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이상민, 행운의 똥 덕분? 첫 띵똥 원샷원킬 성공!

입력 2019-11-06 23:57   수정 2019-11-06 23:58

'한끼줍쇼' 이상민(사진=방송 화면 캡처)

'한끼줍쇼' 이상민이 첫 집에서 한 끼 도전을 성공했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 에서는 방송인 이상민, 배우 최진혁이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예술의 마을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섰다.

이날 예술의 마을을 구경하던 중 이상민이 똥을 밟았다. 이에 강호동은 "방송 도중에 똥 밟으면 재수가 좋다고 했는데"라고 위로했다. 이상민은 "풍경을 보다 보니까 밑을 못 보고"라며 당황했다. 이어 이경규는 "같이 해야 되는 지 고민이다"라고 농담을 던졌고, 이후 이상민은 "나는 사실 똥을 밟았기 때문에 무서울 게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상민, 이경규 팀은 화실을 운영하고 있는 주택에서 첫 띵동을 눌렀다. 이에 주민이 밖으로 나왔고, 이상민은 "내가 그림을 못 그린다. 그래서 그림 잘 그리시는 분을 너무 존경한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이후 주민은 "마침 내가 뼈다귀 해장국이 있다"라고 한 끼 요청에 수락했다. 이에 이경규와 이상민은 원샷원킬로 첫 집에서 첫 띵똥에 기쁨을 만끽했다. 이어 이상민에게 "똥 밟길 잘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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